(사진=스포티비)선수 생활을 길게 보고, 멘탈 관리 잘하고, (그럴 일은 없겠지만 술.. 조심하고) 성실하게 임하면 키움 선배 김하성, 이정후와 같이 붙박이 주전이 되는 날이 올거라 확신합니다!함께 살펴보겠습니다.빅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혜성 선수의 출전이 들쭉날쭉 합니다.세레모니 하는 김혜성 (사진=LA다저스)그러다보니 제 자리인 2루수 수비에서도 가끔 불안 한 모습을 보였고, 지난 경기에서는 실책으로 인한 문책성 교체를 당하기도 했습니다.플래툰 시스템이란, 한국 야구에서 쓰는 쉬운말로 풀이하자면 '좌우놀이'와 같은 뜻입니다.따라서 통계적으로 봐도 좌타자의 타율은 상대적으로 우투수에게 높고 좌투수에게 낮곤 합니다.1군에는 머물러 있지만 아무래도 난다 긴다 하는 다저스 선수들 사이에서 벤치에 앉아있는 시간이 더욱 길게 느껴집니다.그래서 김혜성 선수가 중견수로 나서게 되면 간신히 자리를 지켜내는 정도입니다.갑작스런 부상이나, 트레이드 등 어떤 일들이 생길지 모르는 곳인 만큼, 꾸준히 잘 해주면 주전 자리를 꿰찼으면 좋겠습니다.슬라이딩하는 김혜성 (사진=LA다저스)그러나 공은 둥글고, 야구는 생물입니다.3. 마무리공격하는 팀에서는 대타를 낼 수도 있고, 수비하는 팀에서는 위기 상황에서 뒤이어 나오는 타자를 보고 투수교체를 하는 경우도 흔하죠.과연 이 3할 9푼을 치고있는 특급혜성 김혜성 선수의 정착을 가로막고 있는 것들은 무엇일까요?이 두가지 외에도 언어장벽이나 문화차이 등도 있겠지만 마이너한 것들이라 제외하겠습니다.김혜성 선수 이번이 첫 시즌이고 아직 빅리그에서 시간은 김혜성 편입니다.LA 다저스는 강한팀이고 스타들이 많은 구단인 만큼, 아무리 잘해도 주전 자리를 꿰차기는 쉽지 않죠.아, 혹시 2루수가 필요한 팀에 좋은 대우를 받으며 이적할 수 도 있겠죠!#MLB#김혜성#메이저리그#빅리그#플래툰시스템#플래툰#la다저스#다저스#김혜성수비국내에서 많은 중견수 경험이 없다는 것은 이제 핑계이고, 스스로 멀티자원으로의 변신을 꾀야 할 것 같습니다.2. 수비 포지션"안녕하세요 야구 블로거 스틱스 입니다"주전 중견수 파헤스 (사진=연합뉴스)물론 좌투수 상대가 4타석이라 모수가 적지만, 4타수 3안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로버츠 감독이 조금만 더 실험을 해준다면 어떨까 싶습니다.하지만 현재 LA다저스에는 무키베츠와 에드먼이라는 강력한 키스톤 콤비가 존재합니다.예를들면, 좌투수가 던진 공이 좌타자 등 뒤에서 오는 것 같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좌타자는 공이 사라졌다가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반대로 말하면 좌타자에게는 좌투수가 강하고 우타자에게는 우투수가 강한 것입니다.좌타자인 김혜성 선수는 플래툰 시스템이 가동되어대부분의 경기에 우투수 상대일 때만 주로 출전하고 있는데요,실제로 64타석 중 우투수 상대로 60타석, 좌투수 상대로 4타석만 소화했습니다.1. 플래툰 시스템우투수에게는 좌타자를, 좌투수에게는 우타자를 내보내 상대하게끔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그래서 김혜성은 중견수로 또는 에드먼 대신 2루수로 출전하고 있는데요, 중견수 수비는 익숙한 포지션이 아니라 불안감이 많습니다.에드먼과 김혜성 (사진=연합뉴스)국내리그에서 김혜성 선수가 소화할 수 있는 포지션은 2루수와 유격수였습니다. 한일 양국 정상이 SNS에 상대방 나라 언어로 메시지를 올린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하는 외교 관련 메시지에 상대 국가의 언어를 병기하라고 지시했다.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앞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로 순방을 떠나기 전 “SNS 메시지를 작성할 때는 상대국 언어도 병기해 외교적 존중과 소통의 의지를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해외에 계신 교민은 물론, 해당 국가 국민들에게도 대한민국의 메시지가 직접 닿아야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이에 따라 G7 참석 기간 진행된 양자 정상회담과 관련한 이 대통령의 메시지는 모두 한국어와 상대국 언어를 병기한 형태로 엑스(X·옛 트위터)에 게재됐다.특히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이에 화답하듯 한국어와 일본어를 병기한 글을 SNS에 올려 주목받기도 했다.대통령실은 두 정상의 글에 양국 국민들이 긍정적인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고 설명했다.이 대통령의 메시지에는 일본 국민들이 “한일 관계가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 “동아시아는 단결해 평화의 길을 함께 걸어갑시다”라는 댓글을 적었고 이시바 총리의 메시지에는 한국 국민들이 “앞으로 계속 좋은 관계로 지냅시다”, “미래를 위해 서로 도와가며 지냈으면 한다”고 반응했다는 것이다.대통령실은 “이번 언어 병기는 특정 국가에 한정된 일회적 조치가 아니라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기반한 디지털 외교 전략의 일환”이라며 “대통령의 SNS 메시지가 양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상호 존중 외교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앞으로 해외 순방과 외교 일정에서 상대국 언어 병기를 원칙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