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부분의 디자인을 보면 마치 열쇠를 보는 듯합니다. 주의사항이라고 적힌 문구가 보이는데 본체에 새겨진 것이 아니라 필름형태로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열쇠의 고리처럼 생긴 것은 에어파이프로 공기가 주입되는 길이라고 보면 되고 스펙상의 전체 길이는 180mm로 그리 길진 않습니다.일단 조작부의 '→' 버튼을 누르면 모드 전환이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의 좌측 부분에 각 모드의 아이콘이 표기가 되기 때문에 확인하기 쉬웠습니다. 버튼을 한 번씩 누를 때마다 자전거 -> 오토바이 -> 자동차 -> 공 -> 대기로 순차적으로 바뀌게 됩니다.추가적으로 들어 있는 에어 니들 어댑터입니다. 농구공부터 축구공을 비롯한 다양한 공과 바늘식 주입을 사용하는 튜브 등에 공기를 주입할 때 사용합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기본 미국식 노즐에 동봉되어 있는 에어 니들을 결합하면 됩니다.모드를 선택하다 보면 기본적으로 각 모드마다 기본값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기본 설정되어 있는 기본값을 그대로 사용해도 되고 설정값을 바꾸고 싶으면 하단 조작부의 '↑↓' 버튼을 눌러 수치를 조절하면 됩니다.그럼 우선 구성품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로 오는 동안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부딪혔는지 박스는 조금 구겨졌지만 내용물은 멀쩡합니다. 우선 본체가 들어 있었고, 두꺼운 책자 형태의 사용설명서와 함께 한장의 설명서가 있습니다. 그외로 충전을 할 수 있는 USB 케이블과 프랑스식 에어포트 전환 조인트 1개와 공기주입침 1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담아 휴대할 수 있는 파우치가 제공됩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06.30.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교육위원들이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만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면 사과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7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 교육위원들은 최근 국회에서 이 후보자와 만나 논문 중복 게재 및 표절 의혹 등에 대한 소명을 들었다. 이 후보자는 지난주 민주당 교육위원장·간사와 1시간 가량 3자 회동을 진행하고, 나머지 교육위원들과는 개별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자리에서 민주당 교육위원들은 이 후보자의 충남대 건축공학과 교수 재직 시절 논문 의혹 등을 언급하며 "실수한 부분이 있으면 무조건 사과해야 한다",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일이 있다면 여과 없이 사과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이 후보자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민주당 교육위원은 "민주당이 야당 시절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문제를 제기했던 만큼 국민의힘도 쉽게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후보자의 설명을 들어보니 소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인사청문회를 지켜보려고 한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교육위원들은 오는 8일 교육위 정책조정위원회의에서 전반적인 인사청문 기조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